G-SHOCK 'MUD-MASTER' 시리즈 GG-B100-1ADR 리뷰 및 후기

항상 로이드 메탈 시계를 착용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갑자기 G-SHOCK 시계에 꽂혔다.

 

군인 시계로 많이 사용한다는 브랜드

 

G-SHOCK 만의 특유의 투박한 디자인의 시계를 하나 가지고 싶었다.

 

그렇게 시계를 둘러보던 중 처음에는 그래비티 마스터 시리즈의 GWR-B1000 이 눈에 들어왔다.

 

카본 소재에 괜찮은 디자인

 

그러나 그래비티 마스터 시리즈는 파일럿 및 항공 쪽으로 특화된 제품이라 세계시간 등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나에게는 불필요한 기능이었다.

 

거기다 가격도 너무나 높았다.

 

그래서 다시 찾아보던 중 머드 마스터 시리즈가 눈에 들어왔다.

 

온도센서, 방위 측정, 타이머, 알람 등 일상생활에서도 사용 가능한 기능들이었다.

 

가격도 이 정도면 괜찮겠다 싶어 바로 구매

 

GG-B100-1ADR

심플한 포장

 

GG-B100-1ADR

구성품은 케이스에 담긴 시계, 보증서, 매뉴얼, 설명서, 그 외 기타(뭔지 모름) 등등 이 있다.

 

GG-B100-1ADR

포장은 시계가 비닐에 쌓여서 쿠션에 끼워진 채로 안전하게 들어있다.

 

GG-B100-1ADR

처음 개봉 시 제품명이 적힌 표가 달려있다.

 

카본 소재를 뜻하는 체크무늬가 보인다.

 

GG-B100-1ADR

오른쪽에 방위 측정 기능을 위한 COMP, 블루투스 연결을 위한 CONNECT, 고도 측정을 위한 ALTI 버튼이 있다.

 

GG-B100-1ADR

왼쪽에는 센서가 달려있다.

 

GG-B100-1ADR

아래에는 라이트를 켜주는 버튼이 있다.

 

누르면 1초 정도 비추다가 다시 꺼진다.

 

GG-B100-1ADR

뒷면은 일반적인 시계들이랑 다르게 다른 소재로 되어있다.

GG-B100-1ADR

G-SHOCK 전용 앱과 블루투스를 이용하여 시계와 스마트폰 연동이 가능하다.

 

GG-B100-1ADR

메탈 시계만 사용하다가 다른 소재의 시계를 장착하니 적응이 안된다.

 

GG-B100-1ADR

시계 버클 부분의 고리가 이전에는 한 개만 있었는데 잘빠진다는 이유로 하나가 더 추가되었다고 한다.

 

고정은 잘되고 손목 두께에 따라 맞춰서 끼워주면 된다.

 

사진을 찍어두고 한 달이 지나서야 리뷰 및 후기를 올렸다.

 

사용해보니 디자인도 무난하고 여러 가지 기능들을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다른 시계와 달리 두께가 크고 워낙 튼튼해서 그런지 착용한 상태로 친구와 투닥투닥하다 보면 시계에 부딪혀서 친구의 손과 팔에 상처가 생긴다.

 

튼튼한만큼 상대가 다칠 수 있으니 조심하도록 하자.

 

-여담-

 

처음에 구매 당시 색상을 카키색으로 했다.

 

뭔가 흔치 않은 레어 한 색상을 써야겠다 싶어서 구매했지만 물건을 받고 후회했다.

 

실물을 보자 별로였다.

 

그래서 바로 검은색으로 교체를 해서 만족하며 사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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