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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 카메라, 캐논 EOS 700D 개봉기

까만닭 2020. 5. 16. 21:22

새로운 취미 생활을 위해 카메라를 알아보았다.

 

요즘 나오는 스마트폰들의 카메라 기능이 DSLR 만큼 좋은데 왜 사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다.

 

스마트폰으로도 충분히 사진 촬영이 가능하고 굳이 살 필요도 없었다.

 

그러나 시꺼먼 DSLR 카메라의 감성을 느끼고 싶었고

 

폰 카메라와 달리 DSLR 만의 퀄리티가 있다.

전문적으로 사진 촬영을 할게 아니라서

 

많은 돈을 투자하고 싶지 않아

적당한 가격의 중고 카메라를 찾던 중

캐논의 DSLR이 눈에 들어왔다.

 

저렴하게 사고 싶어서 캐논 700D + 18-55 STM KIT 번들 제품을 구매

 

그렇게 해서 입양한 카메라 EOS 700D

 

뽁뽁이 포장을 벗기던 중 스티커가 찢어졌다.

스티커가 찢어지면 단숨 변심에 의한 반품이 불가하다는 내용의 스티커가 찢어져서 놀랬다.

 

그러나 이미 큰 결심을 하고 구매를 한 거라 반품 생각은 없으므로 바로 망설임 없이 개봉

 

예상과 달리 포장이 잘되어있다.

중고 제품이라 상태가 안 좋을 거라 예상했는데 의외로 포장이 잘되어있어 놀랬다.

 

구성품

구성품으로는

 

카메라

18-55 STM 번들 렌즈

충전기 , 충전 케이블

배터리

스트랩(끈)

USB 케이블

설명서

소프트웨어, 사용설명서 CD

 

이렇게 구성되어있다.

 

전면

생각보다 무게감이 있다.

 

그러나 오히려 이런 묵직한 맛에 사용하는 게 아닐까?

 

대각선

여러 가지 버튼 및 기능들이 보인다.

 

해당 기능들에 대해서는 천천히 공부하는 걸로...

 

아래쪽

메모리카드 넣는 부분과 배터리 넣는 부분이 보인다.

 

밑에 동그란 부분은 삼각대에 장착시킬 때 사용되는 것으로 예상

 

뒷면

뒷부분을 열자 LCD 디스플레이가 있다.

 

터치 방식이며

 

저렇게 펼친 후 디스플레이를 회전시켜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전체적인 모습

판매하는 제품이니 판매자가 어느 정도 깨끗하게 청소했지만 그래도 먼지가 있었다.

 

그러나 닦아주면 되므로 신경 쓰지 않았다.

 

앞으로는 이 카메라를 이용하여 간간히 일상 및 리뷰들을 작성할 예정이다.